|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도요타 레빈 PHEV.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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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도요타는 이번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중국시장 내 주력 준중형세단인 코롤라와 레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전기모터 단독 주행으로 50㎞를 달릴 수 있다. 신형 모델의 경우 내년부터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코롤라와 레빈 PHEV가 도요타의 현재라면,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콘셉트-아이(i)’는 도요타의 미래를 보여준다. 콘셉트-i는 생체인식시스템(biometric system)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 자율주행 모드로 운전할지, 아니면 운전자가 핸들을 잡을지를 차가 스스로 알려준다. 소형 전기차 ‘콘셉트-i 라이드’는 콘셉트-i’를 작게 만든 버전으로,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개발한 차다. 문을 위로 활짝 열 수 있는 걸윙 도어를 적용해 차에 올라타거나 휠체어를 싣기에 편하다. 양옆으로 움직이는 1열 시트를 밀면 그 뒤로 휠체어 수납 공간이 나타난다.
|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도요타 코롤라 PHEV.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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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도요타 콘셉트-i.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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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베이징모터쇼에 전시된 도요타 콘셉트-i 라이드.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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