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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세도 다근진나루·구경정’ 등 충남 부여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4개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세도 다근진나루·구경정’은 세도면 간대·청포리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데다 꾸준한 관리·정비가 이뤄지는 점을 인정받았다.
‘양화 이민도 묘’와 ‘양화 순충사’, ‘세도 강의성·강희 정려’도 향토문화유산에 포함됐다.조선 개국 공신의 묘인 ‘양화 이민도 묘’는 정조 14년 묘 앞에 세운 묘갈문(돌비석의 비문)이 수작으로 평가되는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점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4개 유적이 추가되면서 향토문화 유산이 109개로 늘었다”며 “효과적으로 문화재를 보존·관리해 지역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해 262개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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