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서울빛초롱축제가 26일부터 진행된다.
‘서울빛초롱축제’의 올해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도심 속 힐링 숲에서 느리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방역 전담 인원이 전시구간 입구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발열체크, 전자출입 명부작성 등을 마친 뒤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로도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AR 전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주요 작품(10세트)을 언제 어디서나 AR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