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이 2조 1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2626억원) 증가했다.
은행연합회는 2006년부터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내용 및 성과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06년 첫 실적 집계 당시 3514억 원이었던 사회공헌 규모는 2019년(1조 1359억원) 1조원을 넘어섰고, 6년 만에 2조원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은행권의 사회공헌 실적은 △2021년 1조 617억원 △2022년 1조 2380억원 △2023년 1조 6349억원 △2024년 1조 8934억원 △2025년 2조 1560억원 등으로 총 7조 9840억원에 달한다.
은행권의 2025년 분야별 사회공헌 추진 실적을 살펴보면 ‘지역사회·공익’에 1조 4350억원(66.6%), ‘서민금융’ 5389억원(25.0%), ‘학술·교육’ 739억원(3.4%), ‘메세나(문화·예술·체육)’ 684억원(3.2%), ‘글로벌’ 292억원(1.3%), ‘환경’ 106억원(0.5%)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은행권이 사회적 연대 강화와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 및 민생경제의 회복에 중점을 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재기 기반 마련을 위해 3600억원을 출연한 ‘새도약기금’을 별도로 소개했다. 또 공익연계 금융상품, 주요 금융교육 프로그램, 대체점포 운영 현황 등의 정보도 다루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진정성 있는 실천을 국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민생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정청래 28.1% vs 김민석 27.0%…1.1%p 격차 [에브리리서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300135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