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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임원인 이소희 회장(소담 농장), 장슬기 부회장(신선해농원), 김미선 사무총장(피아골미선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청년 여성농업인들과 농업·농촌에 청년 여성농업인이 정착하고 생활할 때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여성농업인들이 농가 인구 감소, 고령화뿐 아니라 코로나19에 따른 여건 변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농이라며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김 장관은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토록 영농 정착금 지원, 후계 농업인 지원, 안전한 정주여건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업의 미래”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은 농촌 지역 특화 성평등 강사를 유성하고 농업인 대상 성평등 교육을 확대하는 등 농촌 지역 성평등 정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성들의 작업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개발을 확대하고 농작업 편이장비 장기임대 등 농작업 여건도 개선한다.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농촌지역 보육 지원 확대, 의료 접근성 강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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