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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이라크서 음주-강간 물의..본국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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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9.07.26 1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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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훈련 장면(기사 내용과는 무관)/ 출처: 미 해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미국 유명 특수부대인 네이비실(Navy Seal·해군특공대)이 이라크에서 주둔중 음주와 성폭행 사고를 일으켜 전원 본국 복귀가 이뤄졌다고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CNN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은 익명의 해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라크에 주둔 중인 네이비실 제7팀 산하 폭스트롯 소대가 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 기념 파티에서 비허가 음주를 벌이고, 한 고참 대원이 소대 소속 여성 병사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군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같은 이슬람 국가 주둔 인원에 대해 음주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지휘부는 이 소대가 작전을 성취할 능력이 있는지 자신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개별 전투원이 비행이나 기강해이 등으로 본국에 소환되는 경우는 있었으나 소대 전체가 소환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외신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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