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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기적’이란 주제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의 주제는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등이다.
양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교육도시를 선언한 곳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을 보여왔다”고 했다. 이어 1972년 새우젓 창고로 방치된 폐광을 황금알을 낳는 광명동굴을 탄생시킨 과정도 설명했다.
진흥원 직원들은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잇는 ‘유라시아 대륙철도’라는 비전 달성에 동참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양 시장이 직원들에게 유라시아 고속철도 승차권(가상)을 지급하자 직원들은 재미있고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김경표 원장은 “주목받지 않는 폐광에서 광명동굴을 만들어 내는 광명시 도전정신을 진흥원 직원들도 본받아 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