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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은 지난해 가정용 주스 키트를 자사몰에서 첫 출시했다. 주스 키트는 착즙기에 한번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과일과 채소를 손질·제공하는 상품으로 하루 채소 및 과일 하루 권장 섭취량인 500g에 맞춰 구성했다. 현재 자사몰에선 11개 종료의 단품 키트와 20개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주스 키트는 휴롬의 자회사인 휴롬프레쉬가 생산을 맡는다.
휴롬이 선보인 주스 키트는 세계 시장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진저레몬 및 ABC주스 키트의 경우 올해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개최한 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휴롬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B2B 시장을 겨냥해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카페에 주스 키트를 납품함과 동시에 카페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상업용 착즙기 출시를 검토 중이다.
착즙기 이외에 블렌더용 주스 키트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블렌더의 경우 착즙기에 비해 과채 섬유질이 남는 특성을 고려해 기존 착즙기용 키트와 차별화한 상품 구성을 내놓을 방침이다.
구독형 사업도 본격화한다. 단품 또는 5개 묶음으로 판매하는 주스 키트를 일정 기간 정기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을 선보인다.
휴롬이 유통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국내 시장에서 착즙기 보급이 상당 기간 이뤄지면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롬 판매법인 휴롬엘에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267억원을 기록해 전년(1338억원) 대비 5.6%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카페 직영매장에 주스 키트를 테스트 형태로 납품하고 있다”며 “기존 착즙기 이외에 블렌더용 주스 키트를 선보이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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