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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는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연말에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낮다는 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올해도 사랑의열매를 찾았다”며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해왔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의 4105억원으로 지난달 31일 기준 전국 모금금액은 2923억(달성률 71.2%)다. 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목표로 모금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