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생성형 AI 프롬프트 보안 솔루션 ‘SNIPER AIVA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그록, 퍼플렉시티 등 외부 대형언어모델(LLM)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입력하는 프롬프트를 실시간 분석해 개인정보, 기업 기밀, 기술 정보 등 민감 데이터를 자동 검출하고 외부 전송 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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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은 이런 시장 수요를 겨냥해 프롬프트 보안에 그치지 않고 MCP(Model Context Protocol) 보안, 네트워크 보안까지 결합한 3중 방어체계를 SNIPER AIVAX에 적용했다.
프롬프트 단계에서 민감 정보와 악성 입력을 정밀 분석하고, AI 모델과 통신하는 구간을 보호하는 동시에, 기존 네트워크 보안 체계와도 연동해 다계층 방어 구조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단순 차단을 넘어 기업별 정책 설정과 감사, 이력 관리 기능까지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최근 정부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보안 기준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제품의 시장성도 주목된다.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 및 활용 가이드라인,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 금융분야 AI 보안 가이드라인 등은 AI 활용 과정에서 민감 정보 보호와 내부 통제 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윈스테크넷은 SNIPER AIVAX가 이런 규제 대응 수요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도입 방식도 유연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환경뿐 아니라 내부망 기반 온프레미스 구축도 지원해 외부 AI 사용이 제한적인 기관이나 기업도 자체 보안 정책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 규제가 강한 공공기관과 금융사 입장에서는 내부 통제를 유지하면서도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윈스테크넷은 AI 활용과 보안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성형 AI를 무조건 막기보다 안전장치를 전제로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AI 보안 솔루션 수요도 빠르게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사용을 제한하는 데 머무르기보다 안전한 활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기관이 생성형 AI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체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인 만큼, 보다 안전한 활용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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