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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화는 정규리그 확대다. 기존 6라운드, 총 90경기에서 7라운드, 총 105경기로 늘어난다. 6개 구단은 상대 팀과 여섯 차례씩 만나던 방식에서 일곱 차례씩 맞붙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팀당 경기 수도 30경기에서 35경기로 다섯 경기씩 증가한다.
정규리그가 길어진 만큼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선수층의 두께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주전 선수에게만 의존하기보다는 교체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하며 긴 시즌을 버티는 운영이 필요하다. 팀마다 상대와 한 차례씩 더 만나게 돼 순위 경쟁에도 변수가 늘어난다.
반면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는 짧아진다. 기존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바뀐다. 세 경기를 먼저 이겨야 했던 종전과 달리 두 경기만 먼저 이기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두 대진을 합친 플레이오프 최대 경기 수는 10경기에서 6경기로 줄어든다.
플레이오프가 짧아지면서 첫 경기의 중요성도 커졌다. 1차전에서 패하면 곧바로 탈락 위기에 몰리는 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WKBL은 정규리그 확대에 맞춰 플레이오프를 단축하고 단기전의 긴장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팬들의 관람 편의도 고려했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주요 경기는 주말에 집중 배치한다. 챔피언결정전의 구체적인 일정은 플레이오프 진행 결과에 따라 추후 확정한다.
경기 요일과 시작 시각은 지난 시즌과 같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휴식일이며, 토요일에는 하루 두 경기를 치른다.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은 오후 4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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