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27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억6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18만9000주로 5만9000주 증가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툴젠으로 16억8610만원어치가 거래됐다. 엠지켐생명과학(2억1270만원)과 엘앤케이바이오메드(1억861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08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75종목이었다. 상한가를 기록한 유니포인트, 테라텍을 포함해 28개 종목이 올랐고, 현성바이탈, 인카금융서비스, 구름컴퍼니, 메디쎄이, 위월드 등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을 포함해 42개 종목이 내렸다. 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1560만원, 11억9100만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2억86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4940억원으로 전일대비 1293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는 현성바이탈이 527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엔지켐생명과학(3838억10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085억1000만원)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