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회장은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2012년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 2016년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 현대제뉴인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같은해 10월부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기계산업계는 이를 극복할 저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기계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중책을 맡게돼 영광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계산업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회원사의 혁신성장과 기계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 ODA 프로젝트 △기계류 해외 전시참가를 통한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판로 개척 △기계산업 동향분석과 애로사항 발굴을 통한 정책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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