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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구팀, 탄소중립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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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진 기자I 2022.01.05 16: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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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이산화탄소 에너지 생산 경로 분석
향후 탄소중립기술 정책 수립 활용 기대

김지용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성균관대는 김지용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탄소중립을 위한 최적 탄소 자원화 기술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체제 구현에 노력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 에너지 구조의 특징 때문에 탄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재생산하는 탄소자원화 전략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적극적인 기술이다.

현재 개발 중인 탄소자원화 기술은 촉매반응 전환, 열화학적·전기화학적 분해 방법 등 매우 많은 전환 기술이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자원화 전략 수립이 매우 시급하지만, 다양한 기술들의 경제적 경쟁력과 환경적 효과가 아직 규명되지 못해 제약이 큰 상황이다.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은 70개에 달하는 모든 탄소자원화 경로를 분석했고, 공정 모델 개발을 통해 각 기술의 경제적·환경적 관점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에너지 구조 분석을 통해 최적화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규명했다.

김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R&D 정책의 선택과 집중을 지원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저감과 에너지 국산화에 실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의 사업 모델 구축과 투자 전략 수립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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