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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6년 경험·실력 신뢰 결과"…세대별 맞춤 복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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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18.04.20 21:42:16

당내 경선 66.26%…"드림팀·빅팀으로 압도적 승리"
"야당의 정치 공세 도 넘어서" 비판도
노인·장애인·보육·청년 등 세대별 맞춤 공약 약속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지난 6년 간 서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박 시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66.26%로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을 기록, 경쟁자인 박영선·우상호 의원을 누르고 결선투표 없이 후보직을 확정했다.

박원순 시장 측은 경선 결과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겸허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지명에 따른다”며 경선 결과 소감을 밝혔다.

경쟁 후보였던 박영선·우상호 의원에 대해서는 “경선의 여정에서 우리당의 실력을 높여주신 두 의원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두 분이 게셨기에 민주당이 상상하는 서울은 더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두 분을 모시고 드림팀이 되어 승리를 이루겠다”며 “우리는 내 삶을 바꾸는 데 원팀이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빅팀”이라고 덧붙였다.

드루킹 댓글 조작 논란으로 불거진 야당의 공세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당을 향한, 문재인 정부를 향한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정권을 바꾸었는데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게 많다는 걸 절감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아울러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는 지난 6년간 서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대한 신뢰”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며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는 지난 6년간 서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대한 신뢰”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선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화투표로 진행됐다. 결과는 안심번호 선거인단 결과 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결과 50%를 합산한 수치다.

박 시장이 66.26%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고, 박영선 의원은 19.59%를 얻어 2위를, 우상호 의원은 14.14%로 3위로 뒤를 이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6년 후 이제 새로운 시간이 왔다, 지금은 ‘사람이 먼저다’를 실천하는 문재인 정부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시민민주주의 원칙, 시민이 주인인 서울 △성평등 도시 서울 △2019년 전국체전 서울-평양 공동개최 및 경평축구 부활 등 남북평화 주도 △노인·장애인 맞춤서비스 및 영유아보육과 초등생 방과후 돌봄 공공책임제 실현 △비정규노동자·영세자영업자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도입 △폐업자영업자에 고용보험료 지원 △청년미래기금 조성 △서울시 산하 위원회에 청년 위원 배치 등 공약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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