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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 소방경 유족에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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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6.03.04 11:57:00

고양시 자동차공업소 화재 진압하다 순직
유족에 위로금 3000만원 전달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S-OIL은 화재 진압으로 순직한 고양소방서(행신안전센터) 소속 고(故) 성치인 소방경의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사진=에쓰오일)
성 소방경은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경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활동을 펼치던 중, 같은 날 12시 30분경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3일 오후 끝내 순직했다.

S-OIL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에쓰-오일의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과 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제공,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체계적인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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