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다음 달부터 전국 140여개 사내 카페의 브랜드명을 ‘카페 그리팅’으로 순차 변경하고 건강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
회사에 따르면 커피 원두도 자체 개발한 ‘그리팅빈’ 4종으로 교체한다. 모두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로부스타 원두보다 카페인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2022 코리아 브루어스컵 우승자인 김승백 바리스타가 개발에 참여했다.
메뉴뿐 아니라 ESG 요소도 강화했다. 저탄소 농산물과 청년농부가 재배한 국산 과일을 적극 활용하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가구를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사내 카페 사업에 힘을 싣는 것은 사내 카페가 더 이상 부가서비스가 아닌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 사업장 입찰에서는 사내 카페 운영을 함께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현대그린푸드가 최근 5년간 신규 수주한 단체급식 사업장의 35%가 사내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사내 카페 사업장 수는 사업을 본격 시작한 지난 2021년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고, 매출도 같은 기간 120% 늘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140여 곳인 사내 카페를 3년 내 18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카페 단독 운영 사업장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티백 ‘그리팅티’를 활용한 신메뉴를 상반기 중 도입하는 등 사내 카페 메뉴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단체급식과 카페 그리팅을 통해 건강한 식사와 음료, 디저트까지 제공해 ‘사람들의 식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정청래 28.1% vs 김민석 27.0%…1.1%p 격차 [에브리리서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300135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