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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누적 가입자는 2024년 3월 대비 1148%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371%,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165% 늘어나며 매년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최근 휴대폰보험 보상 한도를 최대 500만원까지 확대하며 보장 경쟁력도 강화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과 제조원가 증가로 스마트폰 출고가와 수리비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300만원을 상회함에 따라, 액정·카메라·메인보드가 동시에 파손되는 ‘복합 파손’ 시 발생하는 막대한 수리비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보상 한도를 넘어서는 실제 사고 사례들이 속출함에 따라, 사용자 실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장 구조를 선제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격과 수리비 부담이 커지는 환경에서 휴대폰보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용자 증가 흐름에 맞춰 더 많은 이용자가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보장 조건을 직접 설계하는 DIY형 상품이다.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된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사용자도 가입할 수 있다. 또 사고 발생 시마다 설정한 한도 내에서 반복 보장이 가능한 구조로, 실제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자기부담금 10%(최소 3만 원)을 선택하면 사고마다 수리비의 9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지난달 기준 가입자의 98%가 자기부담금 10%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