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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영국 CCC 학생들은 에너지 재활용, 자원 순환, 탄소 중립 등의 주제를 발표하며 한국과 영국의 제도 및 실천 태도를 비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양국 학생들은 ‘기후위기 대응 서약’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행동을 다짐하고, 환경 의식, 지속가능한 사고방식, 문제 해결력 등 미래 세대에게 필수적인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녹색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해 영국 CCC와 창업 교육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런던 현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대학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학생들의 글로벌 환경 의식과 실천력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및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확장할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