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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시 30분께 제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탕비실에 들어가자 뒤따라 들어가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편의점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7일 A씨를 긴급체포하고 12일 구속 송치했다.
경찰, 인근 CCTV 분석해 동선 추적
유사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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