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4일 선유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이로 집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사이로 집들이’는 2월 말 선유도서관 정식 개관을 앞두고 26일까지 ‘사이로’ 공간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등포구는 선유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트윈세대’에 속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이킹존, ▲스토리존, ▲베이킹존 등의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였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야심 차게 준비한 트윈세대 전용공간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미래세대인 트윈세대가 ‘사이로’를 통해 감성과 활력을 충전시키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