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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스카이 커뮤니티 집약…DL이앤씨 ‘아크로 압구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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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6.05.11 15:32:53

조합원 전 세대 S급 이상 한강 조망 설계
야부 푸셸버그·톰 스튜어트 스미스 등 글로벌 거장 협업
100년 내구성 초고층 기술·층간소음 저감 기술 적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인 압구정5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단지 ‘아크로 압구정’을 제안했다. 전 세대 한강 조망 특화와 글로벌 디자이너 협업, 100년 내구성 초고층 기술 등을 앞세워 압구정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아크로 압구정'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만을 위한 ‘더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공개하고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한 재건축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 한양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방식이다. DL이앤씨는 이곳을 지하 6층~지상 68층, 8개 동, 총 1397가구 규모로 개발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제안에서 조합원 수요를 반영한 한강 조망 특화와 고급 설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핵심 방향성뿐만 아니라 △외관 △한강 조망 △조경 △평면 설계 △고급화 시설 △주차공간 등 조합원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단지는 △한강변 실루엣을 강조한 ‘더 매너 컬렉션’ △초고층 랜드마크 ‘더 리젠트’ △개방감을 강조한 ‘더 코트’ 등 3개 콘셉트로 구성된다. 특히 1개층 1가구 구성과 테라스 특화, 초대형 슈퍼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급 층고를 적용한 그랜드 레지던스 등 하이엔드 설계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조합원 전 세대에 S급 이상 한강 조망을 확보하고, 한강변 1열 주동에 조합원 세대를 100% 배치했다.

DL이앤씨 클럽 다이닝룸. (사진=DL이앤씨)
또 조합원의 107%가량 2개실 이상 파노라마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일부 가구는 최대 9개실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망형 테라스 특화 66가구, 하이스트 층고 특화 243가구 등도 배치한다. 한강 조망 특화 커뮤니티 12개소도 적용해 조망 품질과 밀도, 방향, 거리·높이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와 조경 설계에는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디자인 스튜디오 야부 푸셸버그가 맡으며,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프라이빗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를 조성키로 했다. 이곳에는 △클럽 다이닝룸 △시그니처 바 △프라이빗 다이닝룸 △가든풀 △프라이빗 스파 △메디테이션 라운지 △인도어 골프 △프라이빗 풀빌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은 영국 조경가 톰 스튜어트 스미스와 네덜란드 아티스트 사빈 마르셀리스가 참여한다. DL이앤씨는 영국식 정원 콘셉트를 적용한 특화 정원 ‘아크로 가든 컬렉션’을 조성해 예술성과 상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경쟁력도 강조했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100년 내구성 기반 초고층 기술을 아크로 압구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일반 초고층 수준인 50년 내구성보다 강화한 ‘100년 내구성’과 내화 성능등급 1급 수준 구조 성능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UV-C 살균 물 관리 기술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고효율 청정 환기 시스템, 실내 공기질 통합관리 센서, 지능형 결로 제어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 1등급 바닥구조 등 첨단 주거 기술도 적용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압구정은 단순히 고급 설계를 제안하는 수준이 아니라, 압구정5구역만의 입지와 조합원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해 외관, 배치, 조망, 조경, 커뮤니티 전반을 하나의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완성한 최상의 제안”이라며 “압구정의 최정점에 걸맞은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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