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조민, 산불 피해 이재민에 기초 화장품 기부

김혜선 기자I 2025.03.28 14:35:43

토너 500개, 젤 크림 500개, 립밤 500개 등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이자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조민씨가 경북 지역 산불 이재민에 기초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27일 조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산불 피해 이재민 분들을 위한 긴급 생필품 기부에 동참합니다”라며 기부 사실을 전했다.

조씨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집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은 기초 화장품, 위생용품 등을 포함한 생필품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에 세로랩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사적표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산불 피해 돕기 긴급 모금에 기초 화장품을 기부하였습니다”고 했다.

이어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산불 진화와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며 “또한 산불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씨가 기부한 물품은 토너 500개, 젤 크림 500개, 립밤 500개 등 기초 화장품이다.

앞서 조씨는 지난해 11월 화장품 회사 ‘세로랩스(CEROLABS)’를 론칭하고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세로랩스는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한 제품을 표방하며 모든 제품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다.

조씨는 지난 1월에도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26일 서울중앙지법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고 검찰과 조씨의 주장을 들은 후 변론을 종결했다. 이날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조씨는 조 전 대표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께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을 제출해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