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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택지개발지구는 춘천에서 10년 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개발 기대감이 높다.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0개동, 총 131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67㎡ 104가구, 전용 84㎡ 812가구 등 916가구가 1차 우선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67㎡ 104가구, 전용 84㎡ 812가구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3.3㎡당 700만원대 분양가에 준공 시까지 추가비용부담이 없는 계약금 확정 정액제 (1차 900만원) 조건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둘러쌓여 있어 녹지는 물론 교통과 학군까지 삼박자를 갖췄다. 북쪽을 제외한 3면이 소양강으로 둘러쌓여 있어 일부 가구는 수변 조망도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우두산과 고구마섬, 삼악산 및 봉의산 등이 위치해 있다. 산과 강이 모두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위로 소양초·소양중·소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한림대학교까지 약 4km 거리로, 차량 이용 시 15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이밖에 강원대와 춘천교대 등도 통학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EG the 1 에듀타운’ 이 조성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복선전철 경춘선과 ‘서울 - 춘천고속도로’·‘서울 - 양양고속도로’ 를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경춘선 ITX 이용 시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달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1시간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면IC·천전IC·춘천IC 등을 통해 가평·원주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춘천시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는 등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조성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우두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 메리트를 갖췄고 기존 춘천 지역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멀티학세권’ 에 더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인 만큼 지역 내 대기수요가 많다” 며 “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분위기” 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