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모션엘리먼츠는 한국의 VR 하드웨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만큼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360도 VR 콘텐츠 마켓(www.motionelements.com/ko/vr)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360도 VR 콘텐츠 시장은 최신 기기의 공급과 더불어 방송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수요가 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공자는 완벽한 상호 작용이 가능한 가상 투어를 서비스할 수 있으며, 360° 애니메이션 배경 위에 텍스트를 합성해 더 풍부한 정보를 포함한 독특한 비디오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시청자들은 선호하는 시청 각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원하는 곳에 가상 카메라를 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해진다.
모션엘리먼츠의 공동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선(Mark Sun)은 “360도 카메라의 풍부한 공급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360도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일반화됐다”며 “자동 키워드 입력과 자동 번역 및 사물 인식을 수행하는 모션엘리먼츠의 인공지능 메타데이터 엔진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을 업로드만 해도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션엘리먼츠는 VR 360° 영상 및 사진 콘텐츠와 관련해 6개월 내 10만 VR 콘텐츠 서비스를 목표로 함께 할 아티스트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