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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07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3월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고양, 울산에서 진행한 ‘블루밍’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마이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