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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메탈은 매년 10명 이상의 우수 청년을 채용하고 있는 친환경 사무용 가구 제조기업으로 최근 스마트 오피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드메탈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그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 격려와 함께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과 조홍래 한국도키멕 대표를 비롯한 이노비즈기업인들과 함께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노비즈협회는 △스케일업(Scale-up) 기업 중심의 지원 확대 △지방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클러스터 구축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정책 추진 △사내 인큐베이팅 활성화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IT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 교육 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의 경우 업력 16년 이상의 예비 중견기업으로 지난 7년간 매년 3만개 이상, 약 2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며 “이노비즈기업은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청년 기술인력을 지속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혁신적 기술없는 기업은 기존 시장을 잠식할 뿐 새로운 시장,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지 못하고 기술혁신 없는 기업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다”며 “혁신적 기술을 가진 이노비즈 기업들이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