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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결심공판이 오는 12월 3일 예정된 점 등을 고려해 이씨를 신속히 조사해 법원에 증거를 제출하거나 증인으로 신청할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09년 12월~2010년 7월 진행됐던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1단계 작전 당시 또 다른 주포로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는다. 그는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으로 소개한 지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달 17일 압수수색을 받다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했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충북 충주에 있는 휴게소에서 이씨를 도주한 지 34일 만에 체포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오는 12월 4일 오전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도록 이날 구치소를 통해 통보했다. 김 특검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보는 곧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김 여사는 12월 4일과 11일, 윤 전 대통령은 12월 17일 출석해 조사받는 것으로 변호인들과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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