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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의 투병 생활로 지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유명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일일 라디오 DJ, 나만의 연주회 개최 등 2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후원할 예정이다.
손 행장은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달 1일부터 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상담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과의 관계 형성을 비롯한 소원성취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홍섭 메이크어위시 이사장은 “소원성취라는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은 난치병 아동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이런 정서적 지원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우리은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어촌 어린이를 서울로 초청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행사’, 은행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