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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혈중앙 사랑합니다” 李, 모교 중앙대 110주년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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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10.16 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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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이래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
“대학 시절 배움과 연대의 가치, 삶 바꾼 소중한 밑거름”
‘이재명’ 새겨진 과잠 입고 마스코트 ‘푸앙이’와 기념촬영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중앙대학교 개교 110주년을 계기로 모교를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교 중앙대를 찾아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밝혔다.

이날 중앙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개교 이래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이재명 대통령을 선정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고 후배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직접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대학 시절 알게 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캠퍼스에서 경험한 배움과 연대의 가치가 삶을 바꾼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회고했다. 또 대학 시절을 돌아보니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시절이었다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시간이 곧 삶이자 생명인 만큼 가지고 있는 시간을 귀히 여길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의에 죽고 참에 사는 의혈 중앙 여러분, 여러분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학생회장으로부터 소매에 ‘이재명’이 새겨진 ‘과잠’을 선물로 받아 즉석에서 착용한 뒤 중앙대학교 마스코트인 ‘푸앙이’를 안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도 이 대통령은 학생들과 내빈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이 건물 밖으로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선배님 파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 등을 외치며 환호와 박수로 반겼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함께 영신관과 청룡연못 등 교정을 걸으며 모교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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