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유래 엑소좀 소재 적용한 차세대 이너뷰티 솔루션 ''엑소퀸'' 선봬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나우랩·OMB 그룹, 3사 협력 체계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ABIO)가 식품 브랜드 나우랩(NOWLAB)은베트남 유통사 OMB 그룹과 협력해 식물 유래 엑소좀 기술을 적용한 이너뷰티 브랜드 ‘엑소퀸(EXO QUEEN)’을 베트남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소퀸은 ABIO의 독자적인 바이오트렉션(BioTraction)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엑소푸드 파우더 시카(EXO-FOOD Powder CICA)’를 핵심 원료로 사용한다. 이 원료는 병풀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엑소좀을 안정화해 식품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동물 및 임상 실험을 통해 콜라겐 합성 촉진, 항염 작용, 피부 톤 개선과 주름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이러한 기능성은 기존 이너뷰티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한다.
3사는 지난 4월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엑소퀸 브랜드 출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며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ABIO는 원천 바이오 소재 공급을, 나우랩은 브랜드 운영을, OMB 그룹은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OMB 그룹은 K-뷰티 브랜드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엑소퀸의 현지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은 엑소좀 소재가 적용된 신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ABIO 박시준 대표는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생명 정보 분자로, 섭취를 통해 체내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며 ”병풀 외에도 다양한 식물 유래 엑소좀 라인업을 이너뷰티 시장 점유율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기능성 원료 중심으로 이너뷰티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엑소좀 기반 식품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진출 모델이 안정화되면 동남아시아를 교두보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