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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日대표 출신 우치세토 마미와 아시아쿼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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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4.28 12:25:16

탄탄한 기본기-국제경험 갖춘 베테랑
''베스트 리시버'' 선정...정상급 수비력 자랑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를 선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8일 “2026~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우치세토 마미를 영입했다”며 “총 연봉은 15만달러다”고 발표했다.

우치세토는 2014년부터 약 9년간 일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 베테랑이다. 신장은 171cm로 단신이지만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올라운드형 아웃사이드 히터다. 특히 2017년 국제배구연맹(FIVB) 그랜드 챔피언스컵에서 ‘베스트 리시버’에 선정될 정도로 세계 정상급 수비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2023년 4월에 은퇴를 하고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가 코트로 복귀한 전력이 있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신청한 바 있다. 선수 말년에는 리베로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구단 측은 “이번 영입이 팀의 최대 강점인 수비력과 조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우치세토의 합류로 리시브 라인이 한층 안정되면 다양한 공격 루트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속공과 시간차 공격 등을 다채롭게 운용하는 한국도로공사 특유의 배구 스타일과 우치세토의 강점이 맞물릴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우치세토는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한국도로공사만의 끈끈한 배구가 빛날 수 있도록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조직력을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10년 간 팀을 이끈 김종민 감독을 내보내는 결정을 내렸고 결국 3연패로 통합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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