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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최근 ‘홈술(집에서 혼자 마시는 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고급스러운 디캔터를 포함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디캔터에 위스키를 따르면 공기에 접촉해 알코올 향은 날리고 원액의 풍부한 맛과 향, 그리고 위스키 본연의 색이 깊어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36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더 글렌그란트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디캔터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디캔터를 활용해 복합적이고 고급스러운 더 글렌그란트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코틀랜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더 글렌그란트는 가장 절제되고 품질이 뛰어난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 받는다. 버번과 셰리 캐스크에서 12년 동안 숙성시킨 후 냉각 여과를 거쳐 알코올도수 43도로 병입된 더 글렌그란트 12년은 사과, 서양 배, 오렌지와 감귤류의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과 약간의 오크 향과 함께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