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날(064260)은 회사가 피보증 법인인 티몬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2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77%에 해당한다.
다날 측은 “해당 보증금액은 채무자인 티몬이 채권자인 IBK기업은행의 제휴 카드사에 부여받은 신용카드 구매전용 한도금액”이라며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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