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해 새로운 ‘타이탄 C450 플러스’ 와 ‘타이탄 C600 플러스’를 전시한다.
하니웰 애널리틱스 한국 영업총괄 최성근 전무는 “하니웰은 유독가스가 만연하고 산소가 부족한 고위험 환경에서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방관이 보다 더 안전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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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기 모드 간 확실하고 신속한 전환을 지원하는 원터치식 대기호흡장치를 갖춘 마스크, 전달되는 하중을 분산시켜 손상 또는 변형될 가능성이 적은 스트랩이 장착된 등지게, 실린더 내 가스 잔량을 경고하고 실린더 휴대 사용자의 위치를 표시하는 경보장치 등이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하니웰 관계자는 ‘타이탄 C450 플러스’와 ‘C600 플러스’에 대해 “사용자가 소방 및 구조관련 중장비를 취급하는 특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1회 충전으로 각각 약 45분·6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분해 및 조립할 수 있는 면체, 국내 유일하게 방폭 인증을 받은 점멸 장치(VAD: Visual Alarm Display)를 부착한 등지게, 보조마스크, 예비면체 및 예비용기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