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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재판에 이어 후원금 반환 소송도 서부지법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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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0.09.15 16:10:22

소송 대리인 변호사 "3차 후원금 반환 소송 서부지법으로 이송"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자들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제기한 후원금 반환 소송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24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김기윤 변호사가 정대협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나눔의집을 상대로 후원금 반환소송을 접수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후원금 반환 청구 소송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지난달 12일 윤 의원·정대협·나눔의 집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 3차 후원금 반환 청구 민사소송이 지난 12일 자로 서울서부지법으로 이송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6월부터 총 60명의 후원자를 대리해 세 차례에 걸쳐 윤 의원 등에 대해 총 금액 9200여만원을 청구하는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정의연의 기부금 횡령과 회계 부정 등을 수사해온 검찰은 지난 14일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윤 의원에게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지방재정법 위반·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업무상 배임·준사기·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해당 사건 재판은 서부지법에서 맡아 윤 의원과 관련된 형사재판, 민사재판 모두 서부지법에서 열리게 됐다. 구체적인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김 변호사에 따르면 1·2차 후원금 반환 소송 재판은 다음 달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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