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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업계 최초로 짜먹는 형태의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해 지난해 9월 누적판매량 1000만포를 돌파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콜대원키즈는 IMS 데이터 기준 지난해 3분기 판매량이 22만팩(220만포)을 넘어서면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콜대원키즈는 만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5㎖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 시럽제의 단점인 남는 약 장기보관, 폐기의 부담을 줄였다. 또 정밀하게 계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딸기향을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게 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 한 점이 엄마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콜대원이 온 가족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