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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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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I 2026.06.01 13:54:32

"중견련 위상 제고 위해 정부·국회 소통 강화할 것"

[이데일리 박준형 기자]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이 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2029년 5월 31일까지다.

중견련은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2026년 제2차 이사회에서 김현철 중견련 상근부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상근부회장은 29년간 경제·산업 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산업·통상·기술·에너지 정책 전문가다. 1993년 제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자원부 기후변화대책팀장, 에너지환경과장, 주네덜란드대사관 주재관,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산업기술정책과장, 특허청 특허심사1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지역경제정책관 등을 역임하고, 2021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근무한 뒤, 2022년 8월 퇴직했다.

2022년 10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해 기업 경쟁력 제고와 55개국 265개 기관과의 파트너십 기반 수출기업 해외 인증 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난달 퇴임했다.

숭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5년에는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현철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과 기업 성장사다리 복원의 ‘중심’인 중견기업의 혁신과 도전의 여정에 함께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중견기업인의 경륜과 지혜를 붙들고 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종합 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위상 제고를 위해 중견기업계, 국회,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자료=한국중견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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