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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은 국가 상징성과 시민 일상을 결합한 공간 구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국민참여투표에서도 전체 13개 팀 가운데 5위를 기록해 국민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다.
구자훈 심사위원장은 “국가 상징성과 시민의 일상을 통합적으로 설계했다”며 “세종이 지향하는 행정수도 위상과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설득력 있게 공간화했다”고 설명했다.
행복청은 당선작을 토대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을 추진해 공간 구조와 시설 배치를 법정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공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2026년 내에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당선작을 기초로 행복청과 국회사무처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축 설계공모를 각각 추진한다.
김재석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입법과 행정 기능이 시민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수로 제안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 정체성으로 평가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발표는 국가상징구역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국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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