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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내 공공체육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개방하도록 해 도민 편의를 증진하고,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는 사회적 문제가 된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이바지하는 등 탁월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후반기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된 황 위원장은 여야협치를 중심으로 △모든 올림픽 출전 종목의 풀뿌리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 △경기도선수촌 건립 신속 추진 △시군 문화원 활성화 지원 △예술인 기회소득 경기도 전체 확대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9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평가로 알고, 계속해서 도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단순히 산업을 넘어 도민들이 누려야 할 기본복지의 영역이다”라며 “도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숙의와 토론을 거쳐 도민들께서 원하시는, 효능감 있는 정책대안을 더 많이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