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회장 라제건)는 25일 ‘2024년 자원봉사 정책 세미나’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간중심의 자원봉사센터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성이 회장과 라제건 회장의 축사가 진행된 뒤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세미나는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민간중심의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안’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토론은 이영철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조원태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자원봉사팀장, 김유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 윤흥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오단이 강남대학교 사회적경제 ICC 교수가 참여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감소 등 다양한 이슈로 자원봉사 참여율이 감소하고 있어 참여율을 제고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시기” 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율성, 민주성, 현장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자원봉사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