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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최근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했다. 컨테이너선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와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에 올해도 상승 기대감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을 예상했을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HMM 매수가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다만 신규 접근은 조정시 가능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HMM의 주가 흐름 및 전망에 대해 짚어봤다.
◇ HMM, 올들어 100% 이상 상승?
- HMM, ‘현대상선’ 지난해 사명 변경…대주주 산업은행
- 컨테이너선 비중 87% 이상…대한해운(005880), 팬오션(028670) 등 해운업체와의 차별점
- 물동량 증가로 운임 늘며 지난해 연간 기준 10년만의 ‘흑자전환’
- 올들어 100% 이상 주가 급등…25일 52주 신고가 터치도
◇ 최근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입, 기대감?
- 초대형 컨테이너선 ‘가온호’ 출항 예고…올해 8척 추가 인도
- 지난해 12척 인수…초대형선 비중 45% ‘세계 상위’
- 컨테이선 시장 내 점유율 3%…현대상선 시절 넘어
◇ 단기 급등 투자 부담요인?
- 물동량 증가 등 요인, 중장기관점 ‘매수’ 유효
- “2~3월 단기 급등…조정시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