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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유일하게 경쟁력이 있던 오세훈 전 시장을 영입하기 위해 김성태 원내대표가 백방으로 뛰었지만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갔던 오세훈 전 시장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될 선거에는 나가지 않는 게 오세훈 시장의 특징”이라며 “윤석열 탄핵 대선 때도 안 될 것 같으니 나서지 않았다”고 일침했다.
또 “오세훈 시장이 지금까지 4선을 할 때는 언제나 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고 당 분위기가 좋을 때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장 선거 상황에 대해 “지금은 2018년 지방선거만큼이나 당 분위기뿐 아니라 당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탈출구로 당 노선 변경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당시 국민의힘이 우여곡절 끝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했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안철수 후보와의 3자 구도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서울시장을 하고 싶다던 나경원 의원도 발을 빼고, 안철수 의원도 발을 빼고, 오세훈도 발을 빼는 것을 보니 서울시장 선거는 해보나마나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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