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렉키로나 심사 당시 40일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압축적으로 심사를 진행 했지만 선진국의 규제 당국에서도 같은 결과를 낸 것에 따른 것이다.
|
이어 그는 “비교임상 면역원성을 통한 비교임상 방식을 저희가 고민하고, 가이드라인을 기업들에게 제시 한 것도 적지않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신청한 노바백스(NVAX)의 백신의 경우 연내 허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처장은 “허가당국이다 보니까 허가 절차를 기업들이 진행하지 않으면 허가를 진행을 할 수 없다”며 “연내 허가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처장은 “그동안 다른 나라에 허가해야지만 허가를 하는 거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다”며 “외국의 허가 전제로 국내에서 허가절차가 완료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주어진 자료를 최대한 보고 안정성과 효과성을 보고 문제가 없어 허가를 할만하다고 되면 외국의 허가와 상관없이 허가 할 수 있다”며 “다른 나라의 허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니터링 하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