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4일간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5만 9800명에 달했으며 올해 관광객은 15일 현재 모두 84만 2700명을 넘어섰다.
또 외국인 관광객은 집계가 시작된 2015년 8월 이후 8만 14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 7월 1일부터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현재까지 6만 4000명이 관람해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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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 15일 기준으로 올해 유료 관광객 84만 명을 넘어섰다”며 “다음 시즌을 위한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이 추세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 들어 현재까지 광명동굴을 통해 세외수입 54억원을 올렸으며, 일자리 500여개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유료 관광객 142만명이 광명동굴을 다녀갔으며, 이를 통해 광명시가 벌어들인 세외수입이 84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