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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 2분기 영업이익 27억…어닝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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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8.13 08: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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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컨센서스 상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바이오비쥬(489460)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53억원,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반기보고서를 통해 13일 공시했다.

(사진=바이오비쥬)
(사진=바이오비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56% 상회한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도 뚜렷하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4%, 4%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60%, 영업이익이 69% 각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글로벌 매출 다변화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 내 코스메틱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미국 지역 매출은 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까지 비중이 확대됐다. 미국 내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과 함께 주요 약국 체인 입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오프라인 채널 공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사업과 글로벌 인증 추진에 따라 하반기 및 내년 실적 기대감도 높다. 올해 본격화한 ECM 스킨리바이저 ‘셀리비온’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필러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내년에는 유럽·중국·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필러 인증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미국 시장 내 코스메틱 매출 확대와 ECM 신사업의 안착으로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며 “내년 해외 주요 국가의 필러 인증 획득이 이뤄지면 글로벌 매출 다변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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