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이 홍콩 온라인 플랫폼 HKTVmall과 슈퍼마켓 체인 웰컴마트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국내 편의점에서 외국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주목받은 요즘(YOZM)은 K푸드 트렌드 확산과 함께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그릭요거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이번 홍콩 진출의 배경이 됐다.
수출 제품은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콩포트, 스트로베리 콩포트,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들어 고단백·저당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HKTVmall은 홍콩 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수백만 명에 달하는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판매 채널인 웰컴마트는 홍콩 최대 유통그룹인 DFI 리테일 그룹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체인으로, 웰컴과 고급화 브랜드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해 홍콩 전역에 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요즘(YOZM) 그릭요거트는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27개 점포에 입점해 있다.
요즘(YOZM)은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홍콩 진출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콩을 동남아 및 중화권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성흠 요즘(YOZM) 대표는 “홍콩은 건강과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글로벌 식문화 수용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식 그릭요거트의 새로운 기준을 아시아 시장에 확산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