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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 본회의 불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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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5.07.03 12:37:36

3일 의원총회 후 브리핑
"나머지 법안엔 협조할 것"
"신임 정책위의장에 김정재 인선"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3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준을 처리하는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열린 사회분야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에서 “오후에 김민석 총리 인준안 처리에 대해 (본회의에)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나머지 법안 처리는 협조하는 것으로 했다”며 “상법개정안에 대해서도 의원총회에서 몇몇 의원분들이 부정적인 말씀을 하셨고, 원내지도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를 한 부분들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는 “공식적으로 저희가 협조한 내용을 바꾸든지에 대한 의사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3% 규칙은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하지 않겠나 하는 말씀들은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의 어긋난 행태를 말씀하시면서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우리 당이 그동안 가지던 스탠스를 한 번에 바꾸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말씀들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3선의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의원을 인선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의원님들이 추인을 해주셔서 결정했다”며 “임기 자체도 다음 전당대회까지기 때문에 기간이 길지 않다. 새로운 전당대회 통해서 지도부가 꾸려지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직위를 수행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3선인 정점식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당 대변인에는 원내대변인을 맡은 박성훈·최수진 의원을, 당 비서실장에는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는 박수민 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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