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캐릭터 의상을 입고 사생대회와 백일장의 시제를 발표하고 있다.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신도림역 선상역사에서 작품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꿈자랑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한편, 이날 ‘다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라는 주제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역 선상역사에서 열린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가 내려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오늘이 행복한 날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