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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설립 10년만에 흑자 전환…갈매지식산업센터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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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3.25 1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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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구리시가 설립한 구리도시공사가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경기 구리시는 구리도시공사가 2020년 사업연도부터 흑자 전환 경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리 갈매지식산업센터.(조감도=구리시 제공)
구리도시공사는 2012년 9월 20일 설립 이후 뚜렷한 사업 성과 없이 지속적인 적자로 자본 잠식이 누적되는 등 경영난을 겪어온데다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하위인‘마’등급을 받음에 따라 경영 혁신이 절실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 출범 이후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 부지 현물 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고 전략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책임 경영으로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 개발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실제 구리도시공사는 2020년 갈매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설립 이후 최초로 개발사업 수익을 창출했으며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과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등 시의 굵직한 개발 사업을 이끌고 있다.

또 구리시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10개소에 대한 관리대행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이끌 산업기반을 갖춘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리도시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특화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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